DEFI

[KR] Deversifi, 탈중앙화 오더북의 시대에서 빛나다

현재 RhinoFi의 전신 Deversifi에 대한 리서치
BQ
B

BQ

November, 21, 2021, 08:33
0
single

[출처] 개인적인 프로젝트 조사 1번. Deversifi|작성자 BQ

프로젝트: Deversifi

관심가지게 된 이유: ZK롤업 기반의 DEX (LRC, DYDX의 성공적인 출발을 보면서 미래에 관심을 가져볼만한 다른 프로젝트들이 있을까 싶어 찾아보다

트위터: https://twitter.com/deversifi

홈페이지/앱: https://www.deversifi.com/

토큰: DVF

시가총액: $91.7m

완전 희석된 시가: $380m

현재 공급양: 24%

가격: $3.8

ICO/IDO 가격: $2 (현재 가격 대비 매우 매력적)

  • TVL 현황

  • 과거 이름= Ethfinex Trustless, 이름에서만 봐도 알다시피 Bitfinex Exchange가 리런칭한 프로젝트이고 현재는 비파와 독립적인 상태로 존재한다
  • 형태는 DEX의 형태라고 보면된다 (레이어2)

  • Deversifi 는 ZK롤업을 사용하는 거래소 구조이다 (다른 예로는 LRC 루프링이 있는데 애도 루프링처럼만 가준다고해도…) (루프링은 현재 시가총액이 $4B)

“DeversiFi has launched a scalable exchange using the StarkWare zk-rollup / Validium technology.”

Press enter or click to view image in full size

그럼 Deversifi 는 기존의 유니, 스시, 카이버등과 비교해서 어떤 장점이 있을까?

  1. 비트파이넥스와 연동되어서 USDT를 Deversifi 레이어2 위로 ‘직송금’이 가능하다

https://blog.deversifi.com/deversifi_bitfinexbridge/ >

흔히 우리가 아는 CEX-> 메타마스크 레이어1 -> 레이어 2 -> DEX (레이어2) 사용

가아닌 CEX-> DEX(레이어2) 사용 로 바로 연결이된다

레이어 1,2, 왔다갔다하는 복잡함을 CEX와 연결해서 해결하는 모습

  1. 거래는 기존의 CEX의 오더북을 가져오기에 즉시 체결이 가능하다 (Bitfinex의 오더북을 가져오는 것 같다)

  2. 오더북은 Off chain- 계산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

  3. 가장 쉽게 이해하자면 CEX의 효율성 + DEFI의 보안성/셀프 커스터디 서비스를 통합한 ZK 롤업 기반 레이어2 DEX라고 보면되지 않을까 싶다

레이어1 <-> 레이어 2간의 전송을 대기시간 없이 실행시키는 점 (DYDX나 루프링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Press enter or click to view image in full size

6. 가장 강한 강점은 유동성 (liquidity) 부분을 CEX와 연동해서 DEX형태로 만들어낸다는 점 + USDT 등 스테이블 코인 입금을 폴리곤 네트워크, 비트파이넥스를 통해서 편리하게 직송금(?) 가능하다는 점. (ZK 롤업 기반임에도 이게 가능하다니…)

현재 L2 ZK 롤업 기반 DEX를 운용하는 곳들의 시총, 가치희석 시총, TVL, 토큰 가격

Press enter or click to view image in full size

(코인마켓캡 참고)

  • 물론 DYDX= 선물 거래 기반, Deversifi , LRC= 현물 거래 기반의 차이가 있기는 하다
  • 루프링과의 가장 확실한 비교는 디스코드의 DeversiFi 관계자의 말을 빌린다면….

언뜻보면 경쟁관계로 보일 수도 있지만..

https://blog.deversifi.com/loopring-deversifi-announce-layer2-squared/

서로 일종의 경쟁/협력 관계이다

짤막 결론:

개인적으로는 레이어2 쪽이 점점 각광을 받기 시작할 것은 정해진 수순으로 보고 있으며, dydx와 루프링(lrc)의 무지막지한(?) 성장은 하나의 신호탄 정도로 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순한 스왑의 기능을 넘어선 거래소 + 디파이의 역할을 하는 곳들의 성장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DEX의 가장 큰 문제점, 그리고 넘어서야하는 가장 큰 벽은 두 가지로 보고 있다.

  1. 유동성 (Liquidity)

  2. 수수료 (Transaction Fee)

CEX와 비교했을 시 터무니 없이 낮은 유동성 그리고 이더리움 가스비 등으로 인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수수료 문제.

Deversifi는 CEX의 오더북을 DEX에 연결시켜 Off-Chain으로 거래를 처리하고 ZK롤업으로 정산(?)시키는 방법으로 유동성과 수수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어느정도 제시하고 있는 듯 하다.

아직은 전통적인 CEX가 DEX에 비해 누가 뭐라해도 강하고 막강하지만 점점 트렌드는 바뀌지 않을까라고 기대해본다.

https://cryptopotato.com/dydx-trading-volum-surpasses-coinbases-dydx-paints-new-ath/

저번달에 DYDX가 코인베이스의 거래량을 추월하는 성장세를 보여줬듯이, 앞으로도 레이어2 기반의 DEX 특히나 기존의 스왑보다는 하나의 거래소 형태(?)를 띄는 프로토콜들은 늘 꾸준히 지켜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출처] 개인적인 프로젝트 조사 1번. Deversifi|작성자 BQ